
▲11번가가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11번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무료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 ‘11번가플러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11페이 포인트’로 보상받는 기존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패밀리플러스’에 세분화된 카테고리별 혜택을 더한 멤버십이다.
11번가플러스에 가입하면 △마트 △뷰티 △디지털 등 분야에서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1번가플러스 회원 전용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빠르게 고객을 확대해 최근 가입 고객이 7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기준 가입 고객의 재구매율은 미가입 고객 대비 60% 이상, 객단가는 50% 가까이 높아 고객들의 적극적인 구매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