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쿠팡 의장 “대만서도 로켓배송 통했다...코카콜라·펩시와 손잡고 500% 확대”[컨콜]

입력 2025-05-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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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고객 재방문 빈도·지출금액 증가”

▲김범석 쿠팡 의장. (사진제공=쿠팡)
▲김범석 쿠팡 의장. (사진제공=쿠팡)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7일(한국시간) 1분기 연결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더 큰 성장과 수익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만 사업을 강조하며 “대만에서 상품군의 폭을 넓히면서 코카콜라·펩시·P&G·유니참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뿐 아니라 대만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현지 브랜드를 포함한 공급업체와 직접적인 관계를 구축하는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이번 분기 대만 상품군은 500% 가까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 고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며, 재방문 빈도·지출금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와우 멤버십을 대만에 론칭한 것에 대해서는 “한국의 와우 멤버십과 마찬가지로 와우 회원들에게 가치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회원 지출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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