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2억700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전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에 2억50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간식과 대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물품들은 향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또한 2000만 원 상당의 파스퇴르 딸기우유 약 1000박스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해피홈’ 건립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위세량 롯데웰푸드 부문장은 “달콤하고 영양을 생각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5월을 맞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