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존 필린 미 해군성 장관과 함께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 중인 함정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1일 “HD현대가 가진 최고의 기술력과 선박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조선 산업 재건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날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한 존 필린 미국 해군성 장관에게 조선 분야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한 뒤 한·미 간 조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