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브라이언, "환희, SM 내 대표 터프가이…화나면 맞을까봐 말 못해"

입력 2025-04-30 2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브라이언이 과거 환희가 SM 내 대표 터프가이였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브라이언과 환희는 “일 할 때만 만나는 사이냐”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일 할 때 만나는 건 맞다. 오래 안 보다가 작년에 ‘청소광’으로 만났고 올해는 시상식으로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늘도 일 때문에 만났다.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 건 아니다”라며 “사이가 나쁘면 오늘 환희가 나온다는 걸 알면 안나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촬영 외에도 따로 시간을 갖냐는 질문에도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옛날에는 일 안 할 때도 많이 놀았다. 농구나 게임도 같이했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취미도 좋아하는 것도 다르니까”라고 만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환희는 브라이언과 가장 안 맞는 것에 대해 “저는 솔직하게 다 말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상대가 상처받을까 봐 말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브라인은 “옛날에 환희 소문이 SM에서도 터프가이였다. 그 이미지를 알고 있어서 환희가 화가 나거나 답답해하면 바로 풀지 못했다. 맞을까 봐”라고 말해 환희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7,000
    • -0.18%
    • 이더리움
    • 4,55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1.61%
    • 리플
    • 3,068
    • -0.07%
    • 솔라나
    • 199,100
    • -0.25%
    • 에이다
    • 627
    • +0.8%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910
    • +2.35%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