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2시 1분께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국가유산인 삼국시대 유적 팔거산성 주변을 지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팔거산성은 함지산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으로 사적으로 지정된 구암동 고분군과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이다.
입력 2025-04-29 10:28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국가유산인 삼국시대 유적 팔거산성 주변을 지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팔거산성은 함지산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으로 사적으로 지정된 구암동 고분군과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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