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2세대 냉감 의류 상품군 ‘컴포(Comfor)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총 24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컴포 시리즈는 ‘접촉 냉감’ 기능과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더해 여름철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컴포 테크는 접촉 ‘냉감성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몸에 닿는 즉시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뜨거운 여름 자외선 차단 소재로 피부를 보호하며 신축성이 우수한 나일론 스판 소재를 통해 여름철 야외활동 시 움직임이 쉽도록 했다.
네파는 옷 전체가 미세한 구멍으로 이루어진 ‘컴포 쿨(Comfor Cool)’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 ‘마이크로 에어 닷’ 소재로 불리는 용융사 메시 소재로 기존 메쉬 소재와는 달리 조직 크기가 0.1mm로 작아서 비침 없이 몸의 열기를 쉽게 배출, 착용 내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강발수 코팅 처리로 여름철 땀이 묻어나오는 걸 방지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네파 컴포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과와 핏으로 구성돼 셋업 룩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네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냉감 기술과 라이프스타일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여름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