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고문,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 수상"

입력 2025-04-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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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삼성전자 상임고문 (연합뉴스)
▲김기남 삼성전자 상임고문 (연합뉴스)

한국공학한림원은 김기남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아너스 세레모니'에서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999년 제정된 이 상은 IEEE가 세계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인텔 창업자 로버트 노이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인이 해당 상을 받은 건 2012년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에 이어 두 번째다.

IEEE는 김 상임고문이 메모리 및 모바일 프로세서 분야 전문성과 통찰력, 기술 혁신 리더십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해 시상했다고 공학한림원은 전했다.

김 상임고문은 "이 영광을 한국 반도체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킨 모든 분과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공학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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