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2억 부당대출 의혹’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구속 기로

입력 2025-04-28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 = IBK기업은행)
(사진 제공 = IBK기업은행)

800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이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를 받는 김모 씨와 조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기업은행은 올해 1월 239억5000만 원 규모의 부당대출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전·현직 직원이 부동산 담보 가치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부당대출을 시행한 것이었다. 이들은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점 등에서 부당대출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이 금융감독원에 부당대출 상황을 보고하면서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부당대출 규모는 총 882억 원으로 늘었다.

이후 금감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지난달 17일 서울, 인천 등 사무실 2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1일에는 기업은행 본점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검찰은 김 씨와 조 씨가 배우자 등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을 통해 불법 대출을 진행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23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84,000
    • -0.17%
    • 이더리움
    • 4,363,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0.11%
    • 리플
    • 2,825
    • +0%
    • 솔라나
    • 187,900
    • +0.11%
    • 에이다
    • 528
    • -0.38%
    • 트론
    • 437
    • -0.46%
    • 스텔라루멘
    • 311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0.23%
    • 체인링크
    • 18,020
    • -0.11%
    • 샌드박스
    • 216
    • -7.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