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매수관점 접근 유효-교보證

입력 2009-08-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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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매수관점 접근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6일 교보증권 엄진석 연구원은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생산능력 확충, 조선사 수주 급감에 따른 후판 수요 위축은 부담요인"이라며 "하지만 3분기부터 이익 턴어라운드, 자회사의 리스크감소,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할 때 매수관점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9% 감소한 1조634억원, 영업적자는 192억원으로 전망됐다. 후판 판매가 더디게 회복됐고, Slab 구매량도 고가재고 소진을 위해서 줄였기 때문에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폭이 예상보다 낮았기 때문.

하지만 조선사 원재료 재고조정 일단락과 SOC 본격착공에 따른 일반용 후판호전으로 3분기 후판 출하는 2분기대비 16.5% 증가한 66만1000천톤으로 추정됐다.

엄 연구원은 "후판출하 증가와 마진확대로 3분기에 영업이익 615억원(영업이익률 5.8%)으로 흑자전환되고, 4분기에 1229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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