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美 대표지수 TR형 ETF 3종 명칭 변경

입력 2025-04-25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대표지수 토탈리턴(TR)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TR형 해외 ETF인 △TIGER 미국S&P500TR(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종목명에서 ‘TR’ 표기를 삭제한다. 각각 △TIGER 미국S&P500(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Fn ETF로 변경된다. 이는 1월 기획재정부가 해외 TR형 ETF의 이자·배당 소득을 매년 1회 이상 결산·분배하도록 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조치다.

이에 이달부터 TIGER 미국S&P500(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H) ETF 2종은 분배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배당금을 재투자했지만, 앞으로는 분기마다 발생한 이자·배당 소득을 현금으로 분배하는 구조로 전환된다. 다음 달 7일 첫 분배금 지급을 시작으로, 향후 분기마다 1·4· 7·10월 말일 기준으로 분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포트폴리오 관리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채권 이자 수익만을 기반으로 분기 배당을 실시해 온 TIGER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Fn ETF는 주식 부분에 대한 분배도 개시된다.

TIGER 미국S&P500(H)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H) ETF는 각각 미국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며, 환헤지를 통해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한 상품이다. 특히 올해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해당 ETF는 환율 노출 없이 미국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날 기준 해당 ETF 2종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총 500억 원을 넘어섰다. TIGER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Fn ETF는 나스닥100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며, 성장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ETF 명칭에서 ‘TR’을 제외해 투자대상의 성격을 보다 명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됐고, 분기 분배로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최근 강달러 환경에서는 환헤지형 미국 ETF가 보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 재산분할 다시 다툰다…노소영, 파기환송심 직접 출석
  • 이 대통령 “‘K자형 양극화’ 중대 도전…청년·중소·지방 정책 우선” [2026 성장전략]
  • 의적단 시즌2 출범…장성규·조나단 투톱 체제로 커머스와 선행 잇는다
  • [종합] 코스피, 사상최고치 4586.32 마감⋯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 생산적금융 드라이브…'AI 6조·반도체 4.2조' 성장자금 공급 본격화 [2026 성장전략]
  • 단독 인천공항 탑승객 줄세우는 스타벅스, 김포공항까지 접수
  • 12월 국평 분양가 7억 돌파… 서울은 ‘19억’
  • 눈물 펑펑…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F 금기 도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52,000
    • +0.71%
    • 이더리움
    • 4,54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926,000
    • +0.54%
    • 리플
    • 3,070
    • -0.16%
    • 솔라나
    • 203,900
    • +3.61%
    • 에이다
    • 578
    • +1.05%
    • 트론
    • 430
    • -0.46%
    • 스텔라루멘
    • 335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50
    • +0.25%
    • 체인링크
    • 19,380
    • +0.62%
    • 샌드박스
    • 17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