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미‧중 관세전쟁 완화 기대감에 급등...다우 2.66%↑

입력 2025-04-23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 재무장관 “미‧중 무역전쟁, 곧 완화될 것”
전문가 “시장선 호재...다만 불확실성은 여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미‧중 관세 전쟁이 곧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16.57포인트(2.66%) 뛴 3만9186.98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9.56포인트(2.51%) 상승한 5287.7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29.52포인트(2.71%) 오른 16300.42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중국과의 관세 전쟁에 대해 “곧 완화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요 지수가 급등했다. 베선트 장관은 JP모건이 워싱턴D.C.에서 연 비공개 행사에서 “지금 이대로 현상 유지가 가능하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협상을 마무리 하고 나올 때, 그 결과가 2~3년 안에 그런 모습이라면 큰 성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드 엘러브룩 아전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에 “베선트 장관의 발언을 분명히 어떤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며 “‘우리가 이 상황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 알고 있으며, 서둘러 마무리 하려 하고 있다’는 정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서는 호재”라며 “그에 따라 주가가 반등하고 향후 몇 달 내 이 무역 전쟁이 어떤 수준에서 마무리 될지를 두고 기대 수준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에 중국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아이셰어즈 중국 대형주 ETF와 중국 전체 시장을 추종하는 아이셰어즈 MSCI 중국 ETF(MCHI)도 각각 약 3% 상승세를 보였다.

엘러브룩은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고, 이렇다 할 해법이 나오지 않는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확실한 건 지금 같은 교착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경제에는 더 나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글로벌 관세 충격 등을 고려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 예상치보다 0.5%포인트(p) 낮춘 2.8%로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00,000
    • -1.35%
    • 이더리움
    • 2,646,000
    • -2%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0.16%
    • 리플
    • 1,417
    • -2.28%
    • 솔라나
    • 106,800
    • -1.02%
    • 에이다
    • 266
    • -2.92%
    • 트론
    • 470
    • +0.86%
    • 스텔라루멘
    • 228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60
    • +0.68%
    • 체인링크
    • 12,150
    • +5.19%
    • 샌드박스
    • 57.16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