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경기도 과천 KOTITI 본사에서 (왼쪽부터)콩호(Kongho) 테무 글로벌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과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테무)
테무가 한국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테무는 제품 안전과 소비자 보호, 품질 보증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인 시험연구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은 16일 경기도 과천 KOTITI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테무의 미래 지향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작년 5월 테무가 공정거래위원회와 체결한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기반으로 한다.
테무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업은 플랫폼 전반에 걸쳐 제품 품질 보증을 강화하기 위한 테무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투명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이커머스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