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와 EMR 데이터 연동…병원 디지털 전환 촉진

입력 2025-04-22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CK와 전략적 협약…수기 입력 없는 데이터 연동으로 진료 오류 줄이고 의료진 편의성 높여

▲조선주(왼쪽부터) ACK 대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조선주(왼쪽부터) ACK 대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씨어스테크놀로지, ACK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의 전병상 확산 및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인 씽크를 병원의 EMR 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의료진들의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병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 수집한 환자 생체신호는 실시간으로 병원 EMR 시스템과 연동돼야 정확한 정보 기록과 신속한 임상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다. 연동이 되지 않으면 데이터가 손실되거나 의료진이 직접 수기로 데이터를 입력해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휴먼 에러(Human Error)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병원마다 다른 전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정밀한 연동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ACK는 씽크를 통해 측정되는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EMR과 자동 연동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사후 관리를 전담한다. ACK는 전국 3차 병원의 85% 이상에 EMR 인터페이스를 구축한 IT 기업으로, 25년 이상 쌓아온 병원 시스템 설계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ACK와의 첨단 기술협업을 통해 스마트병원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씽크 웨어러블 디바이스로부터 수집되는 다양한 생체신호 데이터를 AI 기반 분석 플랫폼에서 처리하고 병원 EMR 시스템에 실시간 통합함으로써, 스마트병원 혁신을 위한 지능형 의료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확립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집된 환자 생체정보는 병원 EMR 시스템에 자동으로 연동돼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데이터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적 의지의 표현”이라며 “씽크를 시작으로 병상 모니터링부터 의료 데이터 연동까지 의료진들의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각 분야 최고 파트너들과 협업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1.2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대표이사
이영신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07.0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06.2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67,000
    • +1.64%
    • 이더리움
    • 4,668,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1.31%
    • 리플
    • 3,092
    • +1.81%
    • 솔라나
    • 202,100
    • +1.92%
    • 에이다
    • 641
    • +3.2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56%
    • 체인링크
    • 20,980
    • +0.33%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