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유한킴벌리와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복지 사각지대 지원 강화

입력 2025-04-22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경숙(왼쪽) LH 경영관리본부장과 전양숙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이 21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사회공헌 업무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H)
▲조경숙(왼쪽) LH 경영관리본부장과 전양숙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이 21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사회공헌 업무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유한킴벌리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날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열렸으며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유한킴벌리와 연내 싱글대디, 청소년 한 부모 등 복지 취약 가정 등에 기저귀(20만 패드), 육아용품 등을 공동 지원한다. 또 쾌적한 주거 공간 제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두 회사는 △자립준비청년 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고령층을 위한 성인 기저귀·생활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필요한 지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다양한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멕시코産에 30% 관세"⋯ 삼성ㆍLGㆍ현대차, 美 수출전략 '리스크' 확대
  • 고기, 계란, 생선, 수박까지 금값⋯‘장봐서 해먹느니 HMR 산다’
  • 월가 멘토들, 시장 낙관론에 일침…“트럼프 불확실성에도 자만 만연”
  • 日, 조선·철강 ‘부활’ 시동…K-산업계는 ‘긴장 고조’
  •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한반도 정신문화 깊이 스며 있어
  • 김준호♥김지민, 13일 결혼식 현장 포착⋯공주님 에스코트하는 팔불출
  • 사사건건 ‘법적 수단’ 동원 尹, 이번에는 구속적부심 카드 꺼낼까
  • 제1180회 로또당첨번호조회 ‘1등 11명 당첨’…당첨지역 ‘경기 3곳ㆍ경남 2곳ㆍ부산 1곳 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0,760,000
    • +0.7%
    • 이더리움
    • 4,056,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79%
    • 리플
    • 3,867
    • +4.29%
    • 솔라나
    • 220,200
    • +1.19%
    • 에이다
    • 1,003
    • +4.7%
    • 트론
    • 413
    • +0.98%
    • 스텔라루멘
    • 620
    • +18.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5,910
    • +1.76%
    • 체인링크
    • 21,330
    • +4.56%
    • 샌드박스
    • 432
    • +1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