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양대 지수는 강보합세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상승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4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2.67p(0.11%) 오른 2486.09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633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64억 원, 8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오전 10시 35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20원(0.22%) 내린 1420.40원에 거래 중이다.
AI 추천 뉴스
뉴욕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인해 휴장했다. 유럽 증시 역시 마찬가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를 찾아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후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코스피 저평가)와 관련해 증권사 리처시첸터장 등을 만나 업계 의견을 청취한다.
이 후보는 상법개정안 재추진, 주가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주식시장 활성화 공약을 통해 "코스피 5000시대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20대 대선에서도 이 후보는 코스피 5000을 주가 지수 목표치로 제시한 바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 폭락을 유발한 촉매제가 트럼프의 관세 리스크 였으며, 추가 상승의 재료도 여기서 찾아야 하는 만큼, 주중에도 관세 뉴스 플로우의 증시 영향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간 코스피 예상 밴드는 2430~2550포인트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_0.15%), 현대차(-0.32%), KB금융(-0.97%)를 제외하고 오름세다. SK하이닉스(1.77%), 삼성바이오로직스(2.48%)는 큰 폭 오르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한화솔루션(6.97%), 두산(4.16%), 한국전력(3.50%), LG생활건강(3.22%), 코웨이(3.00%), 키움증권(2.70%) 등은 강세, HD현대마린솔루션(-6.12%), CJ(-5.04%), HD현대미포(-4.17%), 삼성중공업(_3/65%), 현대글로비스(-2.79%), HD현대중공업(-2.50%)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0.11p(0.02%) 오른 717.88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060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4억 원, 184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동진쎄미켐(5.96%), 파크시스템스(5.26%), 올릭스(4.72%), 휴온스글로벌(4.43$), 하나마이크론(4.16%) 등은 강세, 안랩(-7.12%), 태광(-5.96%), 성광벤드(-5.67%), 현대바이오(-4.05%)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