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출 경쟁력 강화…목표주가 130만원으로 상향"

입력 2025-04-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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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호실적과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로 인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이유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130만 원으로 58.5%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81만600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 연구원은 “유상증자 계획과 함께 2028년까지 총 11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3조6000억 원에 더해 미래 영업현금흐름과 차입금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라며 "특히 동유럽 천무 유도탄 JV 투자, 사우디 국가방위부 JV 투자, 유럽 유도탄·탄약·지상장비 거점 투자 등에 6조3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럽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무기체계 수요가 증가하는 동시에 방산 내부 조달 니즈 역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현지 거점 확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거점 확보 를 통해 미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덧붙였다.

1분기 호실적도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5조 5141억 원(전년비 +280.5%), 영업이익 5685억 원(전년비 +3103.7%)을 기록할 것"이라며 "컨센서스와 비교해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2%와 13.2% 상회하는 수치"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1분기 계절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024년 3분기와 4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이를 반영한 지상방산 영업이익률 추정치는 21.1%다. 연결 영업이익 중 한화오션 추정치로 1684억 원(한투 추정치)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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