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尹 전 대통령, 이제 탈당 결단 내려야"

입력 2025-04-18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찬 회동을 마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6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찬 회동을 마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6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는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 탈당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 전 대통령께서는 이제는 탈당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올리고 "탄핵된 전직 대통령의 탈당은 책임정치의 최소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대통령과 소속 정당은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 운명공동체"라면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최고 수준의 정치적 심판이다.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정치적 공동책임을 진 정당이 재정비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대 대통령들도 임기 중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이유로 탈당했다"며 "하물며 탄핵된 전직 대통령에게 탈당은 국민과 당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다. 스스로 당을 떠나는 것이 우리당 쇄신의 첫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라며 "전직 대통령을 방어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탄핵의 강을 건너야만 당이 하나로 뭉칠 수 있고 승리의 가능성도 열린다"고 부연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은 본인이 당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직시해야 한다"며 "탄핵을 부정하는 후보들이 체제 전쟁에 몰두하면서 민생과 경제성장 의제는 이미 빼앗겼다.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해야만 정권 심판이 아닌 시대교체로 프레임을 전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정권교체가 아닌 시대교체, 분열이 아닌 통합만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책임 회피가 아니라 책임 이행"이라며 "이제는 결단을 내리실 때"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522,000
    • +3.56%
    • 이더리움
    • 4,941,000
    • +5.35%
    • 비트코인 캐시
    • 888,500
    • -2.15%
    • 리플
    • 3,170
    • +2.16%
    • 솔라나
    • 215,600
    • +2.08%
    • 에이다
    • 618
    • +2.49%
    • 트론
    • 444
    • +0%
    • 스텔라루멘
    • 354
    • +3.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10
    • +0.75%
    • 체인링크
    • 20,970
    • +4.54%
    • 샌드박스
    • 190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