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구이용 소고기부터 삼겹살, 수입맥주 등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마트는 20일까지 끝장가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냉장)을 100g당 1970원 특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품목(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입 삼겹살·목심 역시 100g당 99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또 필수 식재료인 애호박을 개당 890원에, 바나나는 송이당 980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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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마트는 30일까지 맥주 할인전을 열고 최대 4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필스너우르켈, 파울라너,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행사상품 9종(500mL)을 8캔 구매 시 1만5600원에, 6캔 구매 시 1만3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봄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구이용 소고기, 삼겹살부터 맥주까지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속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할인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