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이 ‘2025 제4회 순천 에코포럼’에 참여해 자체 환경실천 브랜드 ‘KDN Eco-Life’를 알리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16일 한전KDN에 따르면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에코포럼은 기후변화 극복을 주제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전KDN은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친환경 경영의 실천 의지를 알리고자 행사에 참여했다.
한전KDN은 행사장에 ‘KDN Eco-Life 전시관’을 운영하며 자사 고유 환경실천 브랜드를 소개하고, 임직원 자율 참여로 구성된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순천만 하천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와 걷기 활동을 병행하는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KDN Eco-Life’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환경 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다. 행사에서는 △KDN Eco-road △플로깅 챌린지 △에너지 복지 서비스 ‘따밝동행’ 등도 함께 소개됐다.
이와 함께 한전KDN은 자사의 전기차 급속 충전소 브랜드 ‘CHA-ON’도 홍보했다. CHA-ON은 200kW급 초고속 충전기를 도입하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설계돼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국민 체감형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환경활동 참여는 ESG 경영 실천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친환경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