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HLB펩, 일본 CPHI 참가.."펩타이드 CDMO 협의"

입력 2025-04-16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수 일본기업과 원료의약품 소재 공급 협의

펩타이드 생산기업 HLB펩(HLB Pep, 옛 애니젠)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약·바이오전시회(CPHI Japan 2025)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HLB펩은 CPHI 2025에 참가해 일본 제약사, 연구기관 등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들과 펩타이드 신약소재 공급, 위탁생산(CDMO)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환자 개별상태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펩타이드 치료제 공급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HLB펩은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펩타이드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 생산역량 등을 갖추고 있다.

HLB펩은 국내에서 최초로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해 GMP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또한 난임치료제로 사용되는 ‘가니렐릭스(ganirelix)’ 등의 원료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가니렐릭스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GMP 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다. 올해 FDA의 인증을 획득하면 미국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심경재 HLB펩 대표는 “펩타이드 치료제는 항체의약품 대비 가격이나 안전성면에서 큰 이점을 가지고 있어 미래 성장성이 매우 높다”며 “우리는 생산시설의 확장과 함께 글로벌 영업력을 강화해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재일, 심경재 (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33,000
    • +0.05%
    • 이더리움
    • 4,985,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0.7%
    • 리플
    • 3,055
    • -1.93%
    • 솔라나
    • 204,200
    • -0.78%
    • 에이다
    • 682
    • -2.4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5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1.12%
    • 체인링크
    • 21,320
    • +0.24%
    • 샌드박스
    • 2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