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에 USB 건넨 오세훈...吳, 오늘 김·안·나 연이어 회동

입력 2025-04-16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오 시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오 시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이 1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연이어 찾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전날 첫 타자로 오 시장을 만나 만찬을 하며 오 시장의 대표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에 공감했다.

홍 전 시장의 캠프 비서실장인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전날 저녁 기자들과 만나 "(홍 전 시장이) '오 시장이 쌓아왔던 약자와의 동행 공약을 그대로 받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이 서울런 공약집 등 관련 자료가 담긴 USB를 건네며 "꼭 성공해달라"고 했다고 김 의원은 덧붙였다.

김 의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누구보다도 친밀감을 나타냈다고 한다. '오 시장과의 공조·연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두 분은 대학 선후배 관계다. 서울, 대구 시장을 같이 하면서 많은 유대관계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 시장은 이른 아침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났다.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과도 연이어 면담을 앞두고 있다.

보수 진영 대권 주자들이 오 시장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건 오 시장의 강점으로 평가받았던 '중도 확장성' 때문으로 보인다. 오 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지난 12일 이들 대권 주자들은 연이어 오 시장의 대표 정책을 받아들이겠다며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이번 국민의힘 경선에선 오 시장의 지지율을 누가 흡수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자 '빅4'는 오는 22일 발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455,000
    • +1.37%
    • 이더리움
    • 3,300,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15%
    • 리플
    • 1,997
    • +0.71%
    • 솔라나
    • 124,400
    • +1.47%
    • 에이다
    • 375
    • +0.27%
    • 트론
    • 476
    • +0.42%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40
    • +2.24%
    • 체인링크
    • 13,390
    • +2.53%
    • 샌드박스
    • 112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