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 글로벌 암웨이 과학 자문 위원 선정

입력 2025-04-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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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홈페이지 캡처(에이치이엠파마 제공)
▲암웨이 홈페이지 캡처(에이치이엠파마 제공)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의 지요셉 대표가 글로벌 암웨이(Amway)의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선정됐다.

SAB는 암웨이가 연구개발(R&D) 및 혁신 전략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과학자들로 구성한 자문 기구로 장 건강, 영양학, 피부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신제품 개발을 주도한다. 주로 연구소 및 대학 소속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아시아 기업 대표가 위원으로 발탁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과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연구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지난해 12월 한국 기업 최초로 암웨이의 ‘과학적 협업(Scientific Collaborations)’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마이크로바이옴 및 맞춤형 영양 솔루션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지요셉 대표는 "글로벌 암웨이의 SAB 합류는 에이치이엠파마의 기술력과 연구 역량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서 공인받았다는 뜻"이라며 “암웨이와 함께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포함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 세계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장 건강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과 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제품 ‘파이토바이옴(Phytobiome)’을 공동 개발 중이다. 파이토바이옴 제품군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에이치이엠파마는 자체 생산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암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유통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이랩(myLAB)’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 대표는 암웨이의 연구개발 방향성과 전략적 비전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세계적 미생물학 석학 빌헬름 홀잡펠(Wilhelm Holzapfel)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독자기술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한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과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연구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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