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안국약품 과천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투자 및 공동연구 계약 체결식에서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오른쪽)와 김영현 레이메드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약품은 방사성의약품 전 주기 솔루션 개발사 레이메드와 전략적 투자 및 방사성의약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이메드는 영상 기반 신약 효력·독성 평가 솔루션 등 독자적인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방사성 항암제 개발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마우스 실험 단계에서 고가의 동위원소를 사용하지 않고도 영상 데이터만으로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는 “레이메드와의 협업은 제약업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