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변동금리부채권 발행

입력 2009-08-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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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변동금리부 채권(Floating Rate Note·FRN) 발행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총 2000억원 규모인 이번 변동금리부 공사채는 발행일로부터 3개월마다 이자를 후급하는 이표채로 1년 만기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최초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에 스프레드 20bp를 더한 2.61%로 정해졌고 향후 3개월 마다 CD 91일물 금리에 따라 연동된다.이번 공사채는 한국기업평가와 한신정평가로부터 ‘AAA(안정적)’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자금조달수단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올 7월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1조9500억원어치의 고정금리부 공사채를 발행해 왔으나 변동금리부 채권 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자산부채 매칭을 통해 금리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공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은행이 판매한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을 매입보유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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