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 드러난 전말…"피의자 체포"

입력 2025-04-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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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자택에서 수천만 원대 도난 사고를 당한 가운데,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나래 측은 14일 "저희는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8일 경찰에 자택 내 폐쇄회로(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며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나래 측은 일각에서 불거진 '내부 소행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박나래 측은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허위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8일 오후 집에 보관하고 있던 고가의 물건들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출연 예정이던 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스케줄을 취소,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55억7000만 원에 매입해 거주 중이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택 내부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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