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트럼프 선호 석탄발전 매력도 낮아…재생·원자력·LNG 환경 지속"

입력 2025-04-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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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비용과 환경 측면에서 타 발전원 대비 매력도가 낮은 석탄 발전보다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천연가스(LNG)가 주목받는 환경이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연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수년간 재생에너지 발전원이 발전 단가가 가장 저렴한 구간에 진입했다"라며 "미국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전 단가가 저렴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가스 발전이 석탄 발전을 지속해서 대체되는 중"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석탄 산업의 부활을 알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발표된 주요 정책은 △석탄 발전소 퇴역 중단 및 신규 발전소 건설 △석탄이 매장된 연방정부 토지 임대 재개 △모든 연방 부처의 석탄 산업 차별 정책 중단 △신규 석탄 프로젝트 허가 및 자금 지원 확대 등이다.

정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석탄 발전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적합하다고 주장했다"라며 "다만 석탄 발전이 더는 저렴한 선택지가 아니므로 향후 정책 지원 등장에도 미국 전력시장에서 석탄 발전이 재차 늘어날 가능성은 작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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