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캡처)
대성이 ‘빅뱅’으로 인생의 절반을 살았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는 대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성은 ‘날 봐 귀순’을 열창하며 등장,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성은 “열아홉 정도에 부른 노래다. 작사·작곡은 다 지용이 형이다. 코러스는 거미 선배님”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박보검은 “이 노래가 노래방에서는 1위라고 하더라. 저 예전 일본 팬미팅 때 이 노래를 일본어 버전으로 불렀다”라며 반짝이 의상을 입고 노래하던 당시의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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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2006년에 빅뱅으로 데뷔했다. 지금 36세인데 인생의 반을 빅뱅으로 살았다”라며 “사랑받기까지는 1년이 걸렸고 거짓말이라는 노래로 큰 사랑을 받게 됐다”라고 전하면서 FANTASTIC BABY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