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명 꺾을 사람은 김문수가 제격”

입력 2025-04-10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1대 대통령 국민의힘 경선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1대 대통령 국민의힘 경선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 있는 사람은 ‘김문수가 제격’이라는 판단으로 출마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10일 오후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전날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피고인 이재명 후보를 이길 사람은 나, 깨끗한 김문수뿐이다”라고 말한 배경에 대해 밝히며 이처럼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재명 후보와는 너무 잘 아는 관계다. 제가 도지사를 할 때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을 4년 했다”라며 “여러 가지로 볼 때 지금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 있는 사람은 김문수라는 판단을 하고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경선 경쟁자를 묻는 질문에 김 전 장관은 ‘모두가 훌륭한 후보’라면서도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제가 가서라도 모시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문수 형은 탈레반이야’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저는 홍준표 시장의 그 말을 덕담으로 보고 있다”라며 “이재명 후보 같은 사람, 또는 우리 사회에 너무나 잘못돼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과감하게 대청소할 수 있는 확실한 사람은 김문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했다.

보수적 이미지가 강한 것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오히려 좌우를 막론하고 국민통합을 이룰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제 삶 자체가 바로 노동 현장이다. 저는 좌의 끝에서부터 우의 끝까지, 밑바닥까지 전부 다 가봤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국민통합이 필요한 이 시대에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알고 대화를 통해서 하나로 합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뜨거운 코스피, 외인ㆍ기관은 ‘조선ㆍ방산’서 수익⋯개인, 삼전에 '올인'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자치구별 무료 셔틀버스 노선도
  • 신세계 강남 vs 롯데 잠실...‘명품·F&B’가 1등 백화점 승패 가른다[2026 유통 맞수]
  • ‘성공하면 조 단위’…ADC 기술수출 성과에 전통 제약사들 눈독
  • 혼자 살아도 든든하게… 쓰고, 벌고, 지키는 '3중 머니플랜' [나혼산 1000만 시대]
  • 데이터센터發 전력수요 급증…구리 ETF도 뛴다
  • 서울의 얼굴이 바뀐다…터미널·철도·도로 ‘대수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①-1]
  • [AI 코인패밀리 만평] 두쫀쿠 탈을 쓴 소면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11: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157,000
    • +4.05%
    • 이더리움
    • 4,911,000
    • +7.2%
    • 비트코인 캐시
    • 910,000
    • -1.36%
    • 리플
    • 3,196
    • +5.3%
    • 솔라나
    • 214,600
    • +4.73%
    • 에이다
    • 620
    • +8.58%
    • 트론
    • 447
    • +1.36%
    • 스텔라루멘
    • 354
    • +8.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4.42%
    • 체인링크
    • 20,760
    • +7.07%
    • 샌드박스
    • 188
    • +1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