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사진 가운데)를 비롯한 샘표 임직원 20여명이 플로깅 행사 진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샘표)
샘표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서울 중구 을지로동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샘표에 따르면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를 비롯한 샘표 임직원 20여명은 전일 본사 인근 을지로와 남산자락숲길을 걸으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동은 2022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한 달씩 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 ‘문화의 다양성’, 그리고 ‘지역사회의 기여’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요리와 쓰레기 줍기 등 일상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습관들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여를 실천하고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의 가치를 알려 나가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