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오후부터 봄비 내린다…남부서 돌풍 동반한 강풍 주의

입력 2025-04-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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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 매화가 만개해 있다. (연합뉴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 매화가 만개해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9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강원 내륙·충청권·전라권·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밤에는 이 외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울릉도·독도에 5∼1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에 5∼20㎜, 강원 동해안에 5㎜ 미만, 제주도에 10∼40㎜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0도,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지만 9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낮아 쌀쌀할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17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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