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7일부터 15일까지 액세서리 라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북촌에 있는 아트선재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벚꽃과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봄 감성을 담은 브랜드의 신제품이 전시된다. 프릴백, 봉봉백, 르봉백, 라피아백 등 봄 컬렉션이 준비됐다.
프릴백은 물결 모양의 주름 장식을 일컫는 ‘프릴’을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프런(앞치마)과 백팩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에이프런 백의 경우 올봄 트렌드로 급부상한 레이어드룩과 맞물려 단기간 내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봉봉백 신규 컬러 2종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봉봉백은 가방의 입구를 매듭처럼 묶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이후 3개월 만에 1000여 개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글로시 핑크와 베이지 색상이 새롭게 출시되는데, 4월 둘째 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현장에서 제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구슬 참 장식의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