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다.
김 지사 측은 8일 오전 공지를 내고 내일(9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이재명(비명·非明)계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는 건 전날(7일) 김두관 전 의원에 이어 김 지사가 두 번째다.
김 지사의 내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해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미국을 방문해 완성차 3대회사(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간주에 2박4일간 머물며 ‘관세 외교’에 나설 계획이라고 김 지사 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