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크래프톤 신작 인조이, 3000억 매출 가능한 장르…목표가↑"

입력 2025-04-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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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7일 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에 대해 흥행에 장기 청신호가 켜졌다며 목표주가를 49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1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출시된 인조이가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에 도달했다"며 "2014년 9월 2일 출시된 심즈4가 2014년 말까지 430만 장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다. 인조이의 첫 12주 판매량은 300만 장 이상을 전망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심즈4 매출 이력을 살펴보면, 인조이의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는데 심즈4는 출시부터 2018년말까지 4년 4개월 동안 총매출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을 기록했고 본 게임 판매량은 500만장을 상회했으며 DLC 총판매량은 3000만 장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은 촘촘한 DLC 출시를 통해 500만 유저 기반에서 연평균 3000억 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매력적인 장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조이, 서브노티카 2 에 이어 블랙버짓, Valor 까지 콘솔 라인업 즐비해 리레이팅이 확실시된다"며 "캐쉬카우 PUBG의 여전한 성장세, 인조이를 필두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대되는 IP 다각화를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20배로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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