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퀀텀 네트워크 구축…20개국 모였다

입력 2025-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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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글로벌 교류·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퀀텀 커넥트' 행사를 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덴마크, 미국, 영국, 체코, 핀란드, EU, 독일, 인도, 이스라엘, 그리스, 헝가리,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등 총 20개국의 주한 대표부 양자과학기술 담당관과 K-퀀텀국제협력 본부,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퀀텀 코리아 2025를 앞두고 정부와 각국을 대표하는 양자과학기술 담당관들 간 교류·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국 대표들이 각국의 양자분야 최신 정책 및 동향을 발표하고 국제공동연구 등 협력 기회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어진 리셉션에서는 퀀텀 코리아에 대한 각국의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는 등 참석자들 간 활발한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김성수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2025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를 맞아 양자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라며 “퀀텀코리아 2025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양자분야 축제가 되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K-퀀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국제공동연구, 인력교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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