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화가 HJ일화타워에 마련된 청년 창업지원공간에 대한 입주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HJ일화타워 2층 인재양성센터에서 진행된 입주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입주 기업인 남윤성 로컬링크 대표와 최수혁 아이밀 대표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일화는 2021년 강동구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와 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창업지원공간 조성은 그 노력의 결실로, 지역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은 큐레이션 지도 위젯 개발사 로컬링크와 연구실·기업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밀로, 각각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입주 기업 선정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1월 31일 최종 입주 기업이 확정됐다.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