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 10곳 중 6곳 적자…손실폭도 확대

입력 2025-04-02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지난해 코넥스 시장 상장사 64%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넥스시장 12월 결산법인 2024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코넥스 상장사 103곳 중 66곳이 적자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 가까운 50곳(48.5%)이 2023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16곳(15.5%)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흑자를 본 37곳 중 23곳(22.3%)은 흑자가 이어졌고 14곳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2조64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5%포인트(p)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346억 원에서 3084억 원으로, 순손실은 2355억 원에서 3835억 원으로 그 폭이 커졌다.

자산총계(3조1549억 원)와 부채총계(2조2400억 원)는 전년 대비 1.6%p, 18.4%p 늘었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9149억 원으로 2984억 원(24.6%)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9.0%), IT(3.1%) 매출은 증가했고 바이오(-4.2%), 기타(-6.2%)는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모든 업종에서 지속됐다.

순이익 기준 흑자가 지속된 기업 수는 제조업(8사)이, 적자가 이어진 기업 수는 바이오(20사)이 가장 많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내수 부진 등 경영 환경 악화와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 등이 코넥스시장 전체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65,000
    • -1.12%
    • 이더리움
    • 2,663,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302,100
    • -0.59%
    • 리플
    • 1,421
    • -2.34%
    • 솔라나
    • 107,200
    • -0.92%
    • 에이다
    • 266
    • -3.62%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27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60
    • -1.75%
    • 체인링크
    • 12,230
    • +4.62%
    • 샌드박스
    • 57.3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