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현대제철, 하반기 이익 회복세 전망…목표가↑”

입력 2025-04-02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3만 원으로 상향

신한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한 후,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회복세에 들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4600원이다.

2일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산 후판 반덤핑 결정과 중국의 철강 생산능력 감축의 효과가 현대제철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큰 폭의 기업가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조5000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흑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4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 스프레드(판매단가-투입원가) 개선, 4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 등 증익 요인들이 1분기에 반영되겠다”면서도 “큰 폭의 적자였던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흑자 전환하는 것에 그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분기 중에 있었던 부분파업도 실적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 확정으로 후판 판매단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며 “중국의 철강 생산능력 감축 노력으로 밀어내기식 수출도 줄어들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회복세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공장 투자 결정(총 58억 달러 투자)으로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확보했다”며 “현대차그룹이 안정적인 재무 상태와 풍부한 현금 창출력을 갖추고 있고, 미국 철강 공장 건설로 현대차·기아 입장에서도 플러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자금조달과 관련한 리스크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22,000
    • +1.28%
    • 이더리움
    • 3,450,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46%
    • 리플
    • 2,122
    • +0.62%
    • 솔라나
    • 127,600
    • +0.55%
    • 에이다
    • 369
    • +0.82%
    • 트론
    • 487
    • -1.81%
    • 스텔라루멘
    • 257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3.46%
    • 체인링크
    • 13,800
    • +1.55%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