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현대건설, 원전 건설사 매력 부각…목표주가 5만2000원으로 ↑”

입력 2025-03-31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이 구체적인 장기 성장 목표와 주주환원정책을 내놓은 현대건설에 원전 건설사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CID(CEO Investor Day)’를 통해 명확한 수주 전략을 제시했고, 이는 향후 회사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이같은 이유로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3만47000원이다.

현대건설은 CID를 통해 신재생 원자력 에너지에 수주 계획도 밝혔다. 특히, 원전에서의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신 연구원은 “대형원전에선 웨스팅하우스와의 코즐로두이 원전을 시작으로 스웨덴, 루마니아 등 유럽쪽으로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소형원자모듈(SMR)에선 홀텍과의 협업에서 연내 미국 펠리세이드 원전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주에 나설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장기적인 성장 목표와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장기 재무 목표로 30년 별도 기준 수주 25조 원 이상, 매출액 25조 원 이상, 영업이익율(OPM) 8% 이상을 제시했고, 연결 기준 수주 40조 이상, 매출액 40조 이상, OPM 8% 이상을 제시했다.

회사는 또한 최소 주당 배당금을 800원(전년비 +200원)으로 상향했고,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25% 이상(조정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발표했다.

신 연구원은 “건설사들 가운데 총주주환원율을 지표로 사용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향후 탄력적인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이 기대되는 만큼 주가의 중장기적인 하방경직성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07,000
    • +6.4%
    • 이더리움
    • 3,312,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403,400
    • +30.76%
    • 리플
    • 1,913
    • +5.69%
    • 솔라나
    • 125,500
    • +4.32%
    • 에이다
    • 298
    • +7.97%
    • 트론
    • 468
    • +0.43%
    • 스텔라루멘
    • 264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60
    • +11.79%
    • 체인링크
    • 15,790
    • +6.76%
    • 샌드박스
    • 64.73
    • +9.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