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LPG 공급가격 ㎏당 84~88원 인상

입력 2009-07-31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과 SK가스는 다음달 부터 전국의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가격을 각각 ㎏당 84원과 88.49원씩 인상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의 8월 충전소 공급가격은 가정용으로 주로 쓰는 프로판가스가 ㎏당 832원으로 오르며, 차량용 부탄가스는 ㎏당 1226원(ℓ당 716원)으로 인상됐다.

SK가스의 8월 충전소 공급가격은 프로판가스가 ㎏당 832.08원으로 인상됐으며, 부탄가스는 ㎏당 1226.46원으로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LPG 수입가격이 프로판은 6월에 t당 395달러에서 7월에 500달러, 부탄은 t당 455달러에서 540달러로 인상되고 환율도 인상돼 제품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만 국제 수입가격 인상으로 ㎏당 100원 이상의 인상요인이 있으나 환율 하향 안정화에 따른 환차익 등을 반영, 가격 인상 폭을 맞췄다"고 말했다.

LPG 수입업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통보하면, 통상 매월 말에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 달 공급가격을 결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대표이사
윤병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2025.12.15]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대표이사
구자용, 천정식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약관에의한금융거래시계열금융회사의거래상대방의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00,000
    • -1.8%
    • 이더리움
    • 4,214,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87
    • -2.79%
    • 솔라나
    • 182,800
    • -4.24%
    • 에이다
    • 549
    • -4.6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5.5%
    • 체인링크
    • 18,230
    • -5.15%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