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국내 3대 신용평가서로부터 신용등급 'AA-' 유지

입력 2025-03-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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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증권)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월부터 이달까지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안정적)’ 유지 및 자본적정성 등 전반적인 지표 개선 전망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차증권이 유상증자로 인해 위험투자 확대로 저하되었던 재무건전성 지표가 상당부분 회복되며 신용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 또한 현대차증권이 위험인수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익 누적과 상환전환우선주(RCPS) 및 후순위채 발행, 유상증자 등 적절한 자본확충으로 자본 적정성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ICE신용평가도 현대차증권이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자산 건전성 저하는 부담 요인이지만,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손실완충능력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더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와 비교할 때 수익기반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자본확충을 통해 위험인수능력이 제고됨에 따라 향후 신규 영업활동 확대를 통한 수익기반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확충으로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강등 시 발생할 수 있었던 조달비용 상승, 영업 기회 박탈 등 경영상의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확충된 자기자본을 기반으로 25년도 자기자본이익률(ROE) 4% 이상, 28년까지 1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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