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해저 케이블 포설선 ‘국내 최대 규모’ 확대 개조

수정 2025-03-26 08:57

입력 2025-03-26 08:46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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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이 보유한 포설선 GL2030 (사진제공-LS마린솔루션)

LS마린솔루션이 26일 200억 원을 투자해 해저 케이블 포설선(GL2030)의 적재 용량을 기존 4000톤(t)에서 국내 최대 7000톤 급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저 케이블 저장·관리 장비인 캐러셀(Carousel) 용량을 기존 대비 두 배 확장한다. 적재량 극대화와 함께 1회 출항 시 작업 기간이 기존 2주에서 최대 1개월로 연장된다.

엘에스마린솔루션 주식회사 (060370)

대표이사: 구본규, 김병옥(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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