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펌텍코리아, SNS發 인디브랜드 인기에 동반 수혜…K-뷰티에 용기를”

입력 2025-03-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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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1000원 커버리지 개시

KB증권은 펌텍코리아에 대해 “K-뷰티 산업의 트렌드 변화의 수혜를 입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주가(19일 기준)는 4만5900원이다.

20일 KB증권에 따르면 펌텍코리아의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375억 원 (+18.6% YoY), 영업이익 484억 원(+37.1% YoY, OPM 14.3%)을 기록했다. 사업부 별로는 펌프사업부 2536억 원 (+19.3% YoY), 튜브사업부 781억 원 (+20.6% YoY)을 기록했다.

2025년 실적은 연결 매출액 3786억 원 (+12.2% YoY), 영업이익 567억 원 (+17.1% YoY, OPM 15.0%)로 전망된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2024년)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에 따라 자외선 차단 제품군 판매가 늘어나는 2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2025년) 연초부터 양호한 수주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7~8월 4공장 준공 및 가동이 예정되어 있다”고 했다.

펌텍코리아는 K-뷰티 산업의 트렌드 변화의 수혜를 입고 있다. SNS 및 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다양한 인디브랜드들이 등장했으며 수출 국가 또한 다변화하면서다.

성 연구원은 “인디브랜드는 생산과 유통을 외주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펌텍코리아의 수혜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펌텍코리아는 다양한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2024년 펌텍코리아의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을 보면 펌프 및 용기류 41%, 튜브류 23%, 콤팩트류 16%, 스틱류 14% 등으로, 고객별로는 인디브랜드 59%, 국내 대형사 13%, 일본 외 해외고객사 23%, 일본 4% 등으로 다변화했다.

또한 성 연구원에 따르면 펌텍코리아는 5000여 벌의 자체모델금형(Free Mold)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펌텍코리아는) 자체모델금형으로 제작한 모델은 용기 IP(지식재산권)가 펌텍코리아에 귀속되기 때문에 다양한 고객사에 판매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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