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 신재영에게 "사진 찍을 땐 내 옆에 서라"…왜?

입력 2025-03-18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캡처)
(출처=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캡처)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에서 김성근 감독이 신재영을 향해 "앞으로 사진 찍을 때 내 옆에 서라"며 "너하고 있으면 내가 얼굴이 작아져"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7일 공개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정근우, 유희관, 신재영과 함께 강릉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캡처)
(출처=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캡처)

이날 방송에선 설경을 보기 위해 월정사로 출발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월정사에 도착한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을 입수 시키려 했지만 입수하기엔 너무 얕은 물로 인해 입수를 시키지 못했다.

월정사에 들어서자 김성근 감독은 신재영을 향해 "너도 들어가서 기도하고 와 봐"라며 "제발 2회만 던지게 해 달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캡처)
(출처=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캡처)

김성근 감독은 "8회, 9회 나가면 2회가 얼마나 큰데? 그러니까 갔다 오라고"했고, 신재영은 냉큼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그런 신재영을 본 김성근 감독은 "하는 걸 보니 1회만 나갔다 오겠다"고 해 모두를 박장대소케 했다.

네 사람은 "2025년 건강하고 모든 일이 대박나길"이라는 소원을 적은 소원등을 나무에 달고 돌아왔다.

(출처=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캡처)
(출처=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캡처)

이어 카페로 이동했다. 여유가 흐르는 주말을 보내던 김성근 감독은 돌연 신재영을 향해 "너 앞으로 사진 찍을 때 내 옆에 서있어"라며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진다고 했다.

그러자 신재영은 "감독님 머리는 사이즈가 58 아니십니까?"라고 물었고, 김성근 감독은 "나 59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재영은 "전 머리 사이즈 58인데요"라고 항변했고, 김성근 감독은 "머리카락 안에 뭐가 있냐가 문제야"라고 지적했다.

(출처=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캡처)
(출처=티빙 오리지널 '김성근의 겨울방학' 캡처)

신재영은 이후 갑자기 정근우의 차를 집어들더니 마시기 시작했고, 그런 모습을 지켜본 김성근 감독은 "넌 남의 걸 허락도 안 받고 그냥 마시냐?"라며 "뭐 하나 싶었어"라고 당황해했다.

그러자 신재영은 "죄송합니다 감독님"이라며 재차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한편, 최근 이들이 출연하는 '최강야구'는 방송사인 JTBC와 제작사인 C1 간 갈등으로 시즌4 제작에 우려를 낳고 있다. JTBC는 현재 제작비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장시원 PD를 포함한 제작진을 교체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시즌4 제작을 이어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10,000
    • -1.19%
    • 이더리움
    • 4,535,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55%
    • 리플
    • 3,034
    • -1.08%
    • 솔라나
    • 198,600
    • -2.41%
    • 에이다
    • 618
    • -3.59%
    • 트론
    • 433
    • +2.12%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75%
    • 체인링크
    • 20,490
    • -2.15%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