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40억 부당대출' 의혹 기업은행 압수수색

입력 2025-03-17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출담당자 사무실 등 20여 곳 대상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검찰이 240억 원대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한 IBK기업은행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이준동)는 17일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의 서울, 인천 등 사무실 2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1월 239억5000만 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업은행에서 10여 년 만에 발생한 수백억 원대 금융사고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조직적 범죄 모의 여부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0: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14,000
    • -0.75%
    • 이더리움
    • 4,85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2.87%
    • 리플
    • 3,008
    • -2.87%
    • 솔라나
    • 198,600
    • -2.6%
    • 에이다
    • 659
    • -4.08%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66
    • -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0.96%
    • 체인링크
    • 20,550
    • -2.61%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