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해크먼 부부, 풀리지 않은 의문의 사망 사고…시신 9일 만에 발견돼

입력 2025-03-01 2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 해크먼과 부인 벳시 아라카와. (뉴시스)
▲진 해크먼과 부인 벳시 아라카와. (뉴시스)

할리우드 명배우 진 해크먼(95)과 아내 벳시 아라카와(63)가 사망 9일 만에 발견된 사실이 드러났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타페이 카운티 보안관 애던 멘도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해크먼의 심장박동 조정기가 지난 17일 이미 작동을 멈췄다고 밝혔다.

멘도사는 검시관의 초기 조사 결과에 따라 “이때가 해크먼의 생애 마지막 날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멘도사는 아라카와의 시신이 부분적으로 미라화된 것에 대해 “시신에 외상 흔적은 없었다”라며 “일산화탄소 중독 검사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흩어져 있던 알약에 대해서도 “독성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사관들은 사건의 시간 순서를 정리 중”이라며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지난 행적을 찾고 있지만 그들은 사생활을 매우 중시했던 것 같다”라고 쉽지 않음을 알렸다.

한편 지난달 27일 진 해크먼과 그의 부인 벳시 아라카와가 뉴멕시코주 산타페이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는 부부 외에도 부부의 반려견도 죽은 채 발견됐으며 히터 옆의 욕실 바닥에서 발견된 아라카와의 주변에는 알약이 흩어져 있었다. 또한 아라카와의 시신은 얼굴이 퉁퉁 붓고 손과 발이 미라화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폭행이나 외부인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일각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지만, 조사 결과 이는 가스 누출은 확인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251,000
    • +1.36%
    • 이더리움
    • 3,290,000
    • +5.35%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29%
    • 리플
    • 2,154
    • +3.26%
    • 솔라나
    • 136,000
    • +4.06%
    • 에이다
    • 417
    • +6.65%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51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0.93%
    • 체인링크
    • 14,080
    • +2.77%
    • 샌드박스
    • 128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