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서 차량 13만7000대 리콜…‘피스톤링 결함 우려’

입력 2025-02-25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1∼2023년형 셀토스·소울 계열 모델 대상

▲미국 매사추세츠주 기아 대리점 (연합뉴스)
▲미국 매사추세츠주 기아 대리점 (연합뉴스)

기아가 미국에서 13만7256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피스톤링 결함 우려 때문이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기아 차량에 쓰인 피스톤 오일 링이 잘못 제조됐을 수 있다며 엔진 손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1∼2023년형 셀토스와 소울 계열 모델이다.

NHTSA는 이번 리콜이 판매업자들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엔진을 교체하고 피스톤링 소음 감지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05,000
    • -1.8%
    • 이더리움
    • 4,98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2.99%
    • 리플
    • 3,069
    • -4.42%
    • 솔라나
    • 202,400
    • -5.15%
    • 에이다
    • 688
    • -2.82%
    • 트론
    • 412
    • -1.44%
    • 스텔라루멘
    • 372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56%
    • 체인링크
    • 21,110
    • -4.26%
    • 샌드박스
    • 214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