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주말까지도 계속 이어진다

입력 2025-02-20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말까지 아침 영하 10도 이하 추위 지속
25일부터 추위 풀리며 평년 기온 회복 전망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 추워진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3일까지 최저기온 기준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자별 최저기온은 21일 영하 13도~영상 1도, 22일 영하 12도~영상 1도, 23일 영하 12도~영하 3도가 예상된다. 최고기옹는 21일 0~7도, 22일 0~7도, 23일 0~6도가 전망된다.

이처럼 당분간 낮은 기온이 이어지는 것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때문이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구‧남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등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추위는 다음 주 초인 25일이 되며 서서히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최저기온 영하 7도, 최고기온 7도를 시작으로 26일(최저 영하 4도, 최고 영상 7도), 27일(최저 영하 4도, 최고 영상 9도) 등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한편 21일부터 이틀간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울러 이 지역들에는 적은 양의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전라권 1~5cm‧5mm 미만, 제주도산지 1~5cm‧제주도 5mm 미만 등이다. 울릉도, 독도에서도 5~20cm‧5~20mm의 눈 또는 비가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1,000
    • -2.99%
    • 이더리움
    • 4,511,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1.87%
    • 리플
    • 3,041
    • -2.78%
    • 솔라나
    • 198,500
    • -4.34%
    • 에이다
    • 622
    • -5.33%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94%
    • 체인링크
    • 20,300
    • -4.56%
    • 샌드박스
    • 21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