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받고 여행 가볼까” 항공권 초특가 쏟아진다

입력 2025-02-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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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본·동남아 등 노선 다양

▲이스타항공 여객기.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여객기. (사진=이스타항공)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항공사들이 초특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 뉴욕 같은 장거리 노선부터 시작해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까지 여행지도 다양하다.

15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해당 항공사는 연중 최대 규모 항공권 할인 행사 ‘슈퍼스타페스타(슈스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슈스페는 일본, 동북아, 동남아 등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기준 최대 99%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노선별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이용세 포함)은 △일본 4만5000원 △동북아 5만5000원 △태국 7만9200원 △베트남 7만3200원 △제주 1만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3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미주 노선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17일까지 최대 94%의 항공권 할인이 들어가는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방콕, 홍콩 등이다.

할인이 들어간 왕복 총액 운임은 △LA 59만900원 △뉴욕 74만8700원 △샌프란시스코 51만900원 △방콕 23만7300원 △나리타 14만7200원 △다낭 20만4000원 △홍콩 18만1700원부터 판매된다.

티웨이항공은 해외노선을 대상으로 할인코드 입력 시 운임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항공권 결제 시 이벤트 페이지 내 명시된 ‘여행맛집’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5% 운임이 할인되는 방식이다. 할인율은 △대양주 노선(최대 15%) △중앙아시아·동남아 노선(최대 12%) △유럽·일본·중화권 노선(최대 10%) 등이다.

핀에어는 유럽 24개 노선을 대상으로 이달 25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은 최저 78만 원대부터 판매하며 여행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노선별로는 왕복 항공권 기준 △로마 78만 원 △프라하 96만 원 △부다페스트 99만 원부터 판매한다.

항공사들은 길었던 설 연휴 이후 여름휴가, 추석 연휴까지 사실상 비수기로 보고 여행객 수요를 늘리기 위해 특가 할인에 뛰어들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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