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출신 손나은, 휴대전화 해킹 피해…YG "해킹범 금전 요구해"

입력 2025-02-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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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손나은이 개인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12일 손나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손나은의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알렸다.

소속사는 “해킹범은 불법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다”며 “손나은은 가족 및 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이에 한 차례 응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킹범은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하며 다시 협박을 해오고 있다”며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연락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피해가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해당 사건을 정식 수사 중이며 소속사는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과 관련한 일체의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현재 정식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손나은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22년 탈퇴했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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